조회 : 1,007

이혼을 생각합니다 조언을....


BY 하아루 2006-09-27

결혼한지 6년입니다  직장생활은 결혼후 2개월쉬고 쭈욱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 급여를  제가 관리를 하다가  3년전부터는 신랑 월급은 신랑이 내월급은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유:제가 주식으로 2천만원을 날려버림)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아빠가 혼자 시골에 계시다 정년퇴직을 하고 계시다 제가 있는 근처로 직장을 얻어 저희집에서 1달반 있다가 그만 두시고  시골가셨다가 다시 올라와  1달조금있다가

 아가 돌 관계로 2주전에 와서 저희집에 계셔요 자식이라곤 저 혼자인데 집에 가시라고 말도 못하고  지난주부터 노골적으로 저희아빠한테 무시하는 말하고 대꾸도 안하고 그러더니 저한테 문자를 보내와서는 도대체 몇개월째냐고 짜증난다고  .. 이번주부터는 불쑥 차 키들고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거나 아님 늦게와도 눈빛부터 싸늘하고  말투조차 툭툭거리고

저한테 그러는건 괜챦습니다 울아빠한테까지 그럽니다 본인도 외아들이라 부모님 나중에 모셔야 할텐데 말이죠 지난 금요일은 그러더라구요 아가 돌치루고 몸살이 2주동안이나 지속되어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자기는 병수발하기 싫다고....." 같이 직장생활하지만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가사분담 좀  하자고 했더니 저보고 "그럼 너가 자율학습 감독해"(교사임)  말이 되는 소리인지.. 아기 때문에 밥 못먹고 있어도 자기 배부르면 밥먹으라는 소리없이 거실에 벌러덩 누워서 발가락으로 tv채널이나 돌리는 그런 자기밖에 모르는

베려라고는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시댁에가서 넘 속상해서 눈물이나 이야기 했죠

저희 아빠떄문에 짜증난대요 했더니 울아버님 자기아들 욕하는데 시엄니 옆에서 젊은애들은 그렇다고 하면서 계속 아들 편을 들더군요   몇칠전부터 집에가서 점심먹었다고 하더니

시엄니가 옆에서 뭐라고 한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빠가 안계실때 저희집에 와서

아기 봐주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뒤지다가 아빠가 계시니 오지 못해 그러는지...

저보고도 언제가시냐고 물어봅니다 엄마혼자없이 계셔도 반찬하나 만들어주지 않으시면서

저희신랑 울아빠한테 전화도 잘 안합니다 저보고 혼자계시니 어떻게 계신지 한번 가보자고

그런소리조차 안합니다 아기갖고 낳고 하면서 2년반동안이나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아기낳고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있을떄 시아버님 저보고 회사떄리치라고 하면서 관리못해서

그런다고 마구 화내실때 (저희아빠,올케가 있는자리) 저희신랑 자기 아빠 말리기보다는

저한테 같이 뭐라고한 사람입니다 , 시엄니가 저한테 한 가슴아픈이야기는 안하렵니다

처음으로 7월달에 제가 대들면서 6년동안 가슴속에 있던말들을 다 해버렸으니

지난 세월은 지났으니 묻어버립니다

그러나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집을 무시하는 남편과 시댁을

계속 아기떄문에 인연으로 끌고가야할지 그만두어야할지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