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별거 3개월째,,
오늘로써 정확히 3개월째다,,
온다 간다 말도없이 나가버렸다,,
3개월전에,,결혼 14년째,,
첨 일주일은 내가 못해준것만
생각나더이다,,들어오면 잘해줘야쥐
일주일후 부턴 정말 갈아 마시고 싶을만큼
신랑이였던 그인간이 싫었다,,
지금은 원래 우리부부가 이렇게
떨어져 산부부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 신랑이 없는게 편한생활이 된듯
살아가고 있다,,,사실 내생활이 편한 생활은
아닌데 말이다,,,애둘 데리고 입주 가정부 일을
하고있다,,,아는 사람집에서,,,
그집 아이 돌봐가며,,그러니 편한한 삶은
아닌듯 싶은데도 이게 내생활인듯
살아가고있다,,,,명절 스트레스도 그다지
있지 않았던 결혼생활,,,추석이 다가오면서
정말 휴가구나,,,손꼽아 기다렸다,,실컷
잠자고 푸우욱 쉬어야쥐,,,하는 생각에
정말 많이도 기다렸다,,,근데 막상 추석이
코앞에 다가오니 왜이렇게 허전하고 내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지,,,내 아이들과 갈곳이
없어진듯 맘이 이상하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정말 황금같은 추석 연휴였는데,,닥치고
나니 가슴한쪽이 아프다,,,갈곳없는
내자신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