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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서방님.....


BY ㅋㅋ 2006-10-04

한두달전에 서방님이 안보고 살자며 큰소리 뻥뻥치고 갔다.

내가 동서한테 직접한것도 아니고 옆에서 상안치웠다고 궁시렁 거렸다고........

그전에 아이들 떄문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

명절이 다가오니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보채고 난 서방님이 사과하기전엔 절대 말안한다 하고 있다.

 

어머님은 동서네가 이혼한다니 마니 했다고

눈치만 보고 있는듯하다.

아이들 때문에 다툴때도 서방님하고 싸운일도 알고 계신것 같은데

모른척하신다.

 

울동서네 이번 추석엔 시댁엔 안오고 큰집으로 간단다.

날 피하려고  머리쓴것 같은데.......

 

어제는 미리 시댁에 와서는 형한테 전화를 했단다.

울신랑 "나 오늘 늦어"

하더니 시댁가서 밥먹고 동서네 식구들 보고 왔단다.

그시각 난 어머님께 전화해서 "어머님 시장 언제봐요" 했는데

어머님도 동서네가 왔다는 말도 안하시고 울신랑 여기와서 밥먹는다는

소리도 없이 명절지낼 애기만 하시고 끊으셨다.

 

예전엔 서방님 큰집에 아버님 모시고 갔다와라 해도 안ㄱ더니

올 명절엔 부모님들도 안가시는데 자진해서 간다니......ㅋㅋ

웃기셔.......

 

언제까지 피하나 보자.

나야 지들안오면 할일 줄은 사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