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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원망하리오


BY 아줌마 2006-10-07

오늘은 참  서글프네요...

시댁은  늘 딸 딸  며느리는 봉사하는 사람 나이 한살 더먹었다고

늘 베풀어야 하는 사람......

 

엄마사랑 그리워서 간 친정....

아들 아들 하더니 이젠 완전히 손자 손녀....

외손주 이름 한번 안부르고 5살 먹은 놈이 아무리 총으로 우리 아들]

얼굴에 총 쏘아도 손자 놀랠까봐 야단도 안치 는  친정 엄마

앉자마자  아들 집 산 얘기 차 산 얘기 .....참 끊임없이도 지링하네...

 

직장 다닌 지 한달 어떠냐는 말 전혀 모르고 그저 손자 놈 욕하는 것이 더 큰

화재가 되어야 하는 친정.....

처음에는 비위를 맞추었는데 이제는 참 질리네요.....

 

둥그런 달을 옥상에서 바라보며 무진장 울고온  추석

재산을 아들 주어야 한다며 이야길 하면서도  관절염 수술 병간호를

나보고하라고 강요하는 친정 엄마

 

사는 형편이 어려워져서 무시를 당하는 것일까요

아님 츨가외인 딸이라서 그런가요....

점 점 친정이 가기 싫고 제 자신이 무진장 비참해요.....

 

내 사는 형편이 나아지면 이런 기분이 사라질까요..

어떻게 해야 돈은 많이 벌수 있는 걸까요

 

무진장 슬퍼지고 비참해지는 기분입니다...

능력 없는  내 자신이  참 초라하네요.....

 

그것도 가장 위로 받아야 할 친정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