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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아버지를 안모시면


BY 살기싫다 2006-10-10

 

제가 나쁜년이지요?


형님은 모진 시집살이때매 이제 절대 안모실거래요.

그래서 남편이 모시자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남편하고 안살면 그만이지 못할것같아요.

아직은 혼자 사실만 하고요. (노인대학가서 친구들만날정도)

생활비는 형제들이 모아서 드려요.

이번 추석을 지내더니 남편이 모시재요.

자기가 할거 아니니 그렇게 쉽게 얘기하겠죠.

전 성격이 누가 우리집에 오는것도 가는것도 싫어요.

누가왔다가면 환기시키고 대청소하고 그러죠.

청소하기싫어서라기 보다는 일단 우리집에 누가 같이 있는게 싫어요.


자기부모 딱하게 생각하는 남편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후 우리가정은 편지풍파날거에요 아마도.

내가 남편이고 아들딸에게 많이 불편하게(맘을) 할것같아요.

그러느니 이혼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저는 그냥 아버님 혼자 살게하시고 자주 가보는게 낫게다 싶은데..


저처럼 처음에 끔찍하게 생각했다가도 나중에 착해지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