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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형님


BY 거짓말쟁이 2006-10-10

왜?

우리형님은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할까요?

눈앞에서 진짜인것처럼 조곤조곤 이렇게 이야기 하네요

누가 그말이 진짜인지 확인해보지 않으면 진실인것처럼

하찮은 거짓말에서부터

큰거짓말까지 가지가지네요

가끔 가족분란도 일으키고

결혼했을때 남편이 둘째형수말은 반이상은 거짓말이니 믿지말라고 했던말부터

지금까지 100번도 넘는거짓말을 들었네요

확인한것만,,,,

요번명절에는 최근에 울남편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요

교통사고면 끔찍하잖아요 그래서 사고당일부터 쭉~~병원에서 지낸 남편에게

구체적으로 묻지도 않았구요 문상갔다가 미망인에게도 구체적인거 물을일도 아니고 해서

그냥있었는데

같은 고향이라 다들알고들 있는 일인데 교통사고로 그렇게 되었다는것

그런데 요번추석에 둘째형님이 큰형님한테 이렇게 말하네요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이 외상이 전혀없이 죽었다고 그래서 시체부검까지 했다고?

전 그게 참말인가 하고 울남편한테 물었다가

면박만 당했네요

2박삼일 병원에 있다가 온사람이라 구체적인거 다 알거던요

그리고

추석에 울 시어머님이 집안에 보상금이 나왔다고

돈을 주시더라구요 2백만원씩

큰형님네는 사는게 어려우니까 좀 더 주신거 같고

딸들은 출가외인이라 줄돈도 없다고 하시고

그런데 울시누들 친정에 뭔일있음 비용항상 공평하게 부담했거던요

그래서 둘째 형님한테

형님이 큰시누 백만원주고

내가 백만원 작은시누한테 백만원 주면 어떻냐고 했더니

시누에게 둘째형님이 빚진게 있거던요 주제넘는 짓같지만

오지랍넓은척하고 야기한건데

담박에 그돈 도로 어머니 통장에 넣어드렸다고 하는데 그것도 거짓말이고

이제는 다들 그러려니 하는데도

가끔 제가 진짜같은 거짓말에 당하다보니

왜 자꾸 거짓말을 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