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잘 안풀려 힘들어 하는 남편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같이 일하면서 그 답답한 상황들 알기에 더 한숨만 나오고
제가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면 남편은 더하겟지요
시부모와 살림 합치고 나서 남편은 제 눈치를 봅니다
어머님이 잘 못 하실때마다 제가 머라 한것도 아닌데 기를 못펴고
이래저래 답답할 남편을 생각하니 넘 속상하고 전 저 나름대로 답답하고
오늘도 울 시엄니 전화도 꺼 놓고 놀러 나가셔서 안들어 오시네여
남편과 애들 생각하면 어떻게든 이 상황 극복하고 버텨야 하는데
힘든 아들 생각 못하시는 시엄니 넘 밉네요
나이드시고 병약하신 시아부지 저 업음 시엄니가 잘 안챙겨줄테고
예전엔 집밖에 편한데가 업다 생각햇엇는데 이젠 집도 불편하고
남편도 자꾸 밖으로 도네요
서로 힘들다보니 맘으론 예전보다 서로 더 챙기고 애뜻해졋눈데
현실은 참 힘드네요
어서 모든일들 잘 풀리고 시엄니도 맘 고쳐 묵구 같이 배려해 가면서 살고 싶네요
"어머니, 당신 아들 불쌍하니깐 조금만 아들 배려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