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산꼭대기의 어느 지하방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갈곳없고 몸붙일데 없는저는
그집엘 기웃거리며 들낙거리다가
그 이웃의 교회를 차린 목사부부에게서 이사가면서 내어놓은 장롱한짝과 소파하나를 얻어
여름내 처마밑에서 잠을 자며 처마밑에 내 놓은 장롱속에 제 물건을 넣어두고 지냈습니다.
주인집 여자가 잔소리를 하고 저만보면 우거지상에 빽빽거렸지만 어쩝니까?
그러다가
몸이 안좋아 찜질방으로 몸을 옮기고나선 둘곳이 없어 장롱과소파를 그냥두고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이사를 했다기에 돌아와 보니 그 장롱과 소파는 온데 간데 없고....
어느 여자와 함께 가서 구햇다는 장롱이 덩그러니 그집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거예요...글쎄!
어쩌면 말 한마디 없이 멋대로 처분을 한담...
그러고도 아직까지
미안하단 말도 없는 거예요....
자기들이 얻은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두드려 팰 수도 없고 ....
한가족이 너무해도 정말 너무하네요.....
혼자사는 여자물건은 아무나 멋대로 말도없이 처분들해도 괜챦은줄 아는 모양이죠?
진짜아루~~~ 별꼴이야..........~~~~
오늘도 날이 새면
그 가증스런 얼굴들[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천진스런 눈빛을하는 네사람]을 대해야하는데....
저 정말 짜증나요......
자기들 때문에 주위의 오해나 받고....
그래서 사람들도 못사귀고 있는데 말이죠.....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니랍니다....
전.
자기들은 나가서 맘대로 사람사귀고 살면서 말이죠.....
진짜 웃기는 가족을
어떻게 좀 해 주세요.......
그리고 제 장롱과 소파및 제가받은 정신적상처와 시간적피해,그리고
주변의 평판이 나빠진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받게해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