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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고당당한 남편


BY 홧병 2006-10-21

제신랑은 가정적이고 저한테도 잘합니다 하지만 항상 어딜가도 인기입니다 사람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고 할까요 동네엄마들 모이면 다들신랑만한 사람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런닝을 뒤집어 입고 오고 가끔그런일이 있기에 신경을 안썻씁니다

여자의 육감이 정말맞는건지 그날만은 안닌것같아 핸번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반복되는

번호가 있었고 그전날은 없습니다 메세지인즉 자기를 오랫동안만나도 얼마안된만남같이

항상설렌다고 그리고 어젠넘좋았다고~ 잊지말고 지우라고 미쳐못지웠나 봅니다

가끔이상한 느낌은 있었는데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믿고 괜히 내가 이상한 생각하면 손해라고 그냥접어두었는데 그날이후 정말괴롭습니다 제자신이 넘비참하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

자기여자있는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무슨여자? 쓸데없는 생각말고 밥이나 먹자고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별것아니냐는 둥 넘어갑니다 만약 내가 딴남자 한번이라도 만나는것보면

그자리에서 끝이라고 말한적있습니다 중요한건 그날이후로 정말미칠것같습니다 배반감과

관계를 해도 느끼지도 못하고 자꾸 딴여자가 관계하는 장면이 떠올라 미칠것같습니다

이러다 정신병원에 가는거 아닌가 이런생각도 들고 사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나도 딴남자만나 한번즐겨보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아님 나하고 얘들한테 못하던지 누구한데

말도 못하고 속아리만 하고 있습니다 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