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집온지 일년 좀 안된 새댁이구요....
시댁은 멀어요.... 안밀려야...네시간거리....
전 서울근교 살구요....
문제는 저의 시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오빠 어릴적에...)
작은아버지댁에서 아버님제사를 지냈거든요...여지껏
근데.... 제사를 오빠가 가져가야 한다고 하네요
첨에 좀 서운하다 싶었지만...결혼하자마자 그런얘기가 나오니...
다른사람들도 월래 큰집에서 제사 가져오는게 맞다고 하네여....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작은집에서 여지껏 제사 지내준것도...고마운일이라고 하더군요..(저희 부모님이..)
근데....
어머님이 계시는데....
제가 제사를 가져와야 하는건가요?
아버님 제사도 아니구,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까지요
아직 애기도 없구 집도 전세구 맞벌이두 하구 있구....
제사 지낼때마다 친척들이 네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ㅠㅠ (작은아버님들 사형제)
오면 너무 멀어서 주무시고 갈지도 모르고....
아직 제사 지내본적어 준비도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럼 제사때며 명정때며 어머니께서 며칠전부터 올라와 계실테고...(좀 불편하잖아요...솔직히..)
.......ㅠㅠ
그리고 어머님이 직장을 다니시는것도 아니고....
제땐에는 생활비도 부담스러울정도로 많이 드리고 있어요....
.....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이기적인 제맘인지 모르겠지만
어머님 살아계시는 동안에는 어머님이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척집에서는 제사를 가져라고만 했는데....
우리 어머니께서서 더 있다가 가져가면 좋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가져오게되면 제가 지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왜 왜 왜.....제가 지내야하는거죠....
답답....
막막....
짱증도 나고요.... 머리가 아파요.....
제가 지내야하는게 맞나요?
어찌 대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