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이사와서 한 2개월 아르바이트한 곳이 있는데요
그곳 직원중한 명이 다닐때 그럭저럭 잘 지냈거든요
그만두고나서 잊어버릴라하면 전화 한번오구..그러더라구요
며칠전에 문자가 와서 외롭다네요..ㅋ
그녀는 미혼이구 혼자 살아요
그래서 위로 몇자 보내죴죠
위로가 많이 되었다며 고맙다고..
그랬더니 술사달래서 그러마 했어요(사실 우리집 경제사정이 썪좋지않지만..)
잊지 않고 전화하는것도 고맙구.. 외로울때 내가 생각 난 것두 그렇구
사람도 괜찮고 해서요..
제 입장은요
집에 애들 둘있고 애들아빠랑은 떨어져있어
저녁에 애들 챙겨줄사람이 나밖에 없어요
또 그녀와 만나서 딱히 공감대가 형성되는 화재도 없구요
사실 요즘 내 생활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는게 무척 귀찮고 의미없이생각되는 요즘이구요
자꾸 이사람 저사람꼬여서 골치도 좀 아프고..
방금 문자에 퇴근후 볼일이 생겨 이후에 만나자기에
그럼 내가 몸도 안좋으니(것도 사실임..몸살때문에 잠도제대로 못잤음)
담에 보자고했더니
그러자고하네요
근데 왜이리 미안한지..원...
제가 너무 계산적인가요?? 아님 핑계쟁이..ㅎ
쫌 게으른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