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것이 왜? 이렇게 순탄하지만은 않는건지..
내가 살아온것을 돌아보면 그렇다.
사람을 잘모르고 집안만 보고 결혼하고
그러나 결국엔 그사람의 술주정과 구타때문에
이혼했다. 10년간 혼자 살다가 지금의 이 사람과
재혼하였는데 지금 이 사람한테는 아들이 하나 있다.
내 친자식( 아들)하나 있지만 잘 만나지도 못하고 산다.
그런데 이사람 만나서 산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왜? 행복하다고 못느끼고 사는건지..
가슴이 답답하다. 다행히 이 사람은 술은 잘마시지만
구타는 없다. 하지만 은근히 주사가 있어서 마음고생 하며
살았다. 이사람 아들을 내 자식처럼 잘해주면 무얼하나?
심각한 우울증이 생긴다. 내가 노력하고 힘들게 살아온만큼
나 자신이 절실히 자기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있는자리의,
중요성을 모르는듯한 무심한 이 사람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너무나 열심히 산다고 칭찬하지만 내가 왜? 이런말들을
이 사람한테 듣지못하고 남에게 들어야 하나?
나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때가 있다.
그런데...한숨만 나온다.
내 친자식을 못키운 벌인가?
그때는 어절수 없었다고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재혼한것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