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지펠냉장고를 구입했습니다.
냉동고가 필요했지만 쓰고있던 냉장고가 10년을 넘게 사용했던지라
바꾸기로 맘먹고 여기저기 훑다가 10%쿠폰으로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며칠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소음이 장난이 아닌 겁니다.
냉각기 돌아 갈 때 뜨득~뜨득~소리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딱! 딱! 소리에 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삼성전자 홈피를 찾아 가입을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 보았더니
냉각팬이 멈출 때 소음이 있을 수 있다는 자가진단에 나와 있더군요.
참기로 했죠.
a/s를 부를까 하다가 시간 맞춰 기다리는것도 그렇고
좀더...하다가
아무리 소음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이 정도는 아닐거란 생각엔
형님네 냉장고를 한동안 지켜 보았으나 이상징후는 없었는데
지펠하고 디오스는 냉각기가 두개,하나의 차이라고
디오스가 소음이 적다고 하더군요.
다시 그런가 보다...기다리길 두어 달.
울 아파트에 똑 같은 모델이 있어서 물어 보았죠.
무슨 소리 안 나냐고...아니래요.
직접 찾아가서 두어시간 놀면서 들었지만 우리같은 딱!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소음이 큰지 마치 골프공을 합판에다가 강슛으로 날리는 소리.
저녁에 누웠다가 깜짝 놀랄 정도의 소음이라 도저히 안 되어서
서비스를 의뢰.
들어 오셔서는 온도조절기를 점검.
고장은 아니래요. 1시간 가량을 지켜 보았으나
얘가 그때는 소음이 없었죠(미칠노릇)
그리고 다시 한 달...서비스 의뢰.
기사님이 냉동칸을 치워 놓으라고 냉각기 케이스를 조이면 된다고...
그ㅡ날 오후부터 도로 마찬가지.
환불해 준답니다.
두어개씩 놓고 쓰는 생활용품도 아니고
행사기간 중에 받은 밥통도 반품을 하라는데 그건 동생한테 선물했는데
짜증도 나고 황당도 하고...
아무 이상없이 쓰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교환해 주면 안 되겠냐니까 다시 그런 소리가 나면 어떡 하냐는...
그렇게 하자가 많은 것인지.
인턴넷에서 파는 제품하고 가전매장에서 파는 제품하고 다른 것인지...
이렇게 맘 상해 본 분 계시나요?
정말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제품이 다른 건가요?
지펠 쓰시는 분들!
어느 정도의 소음이신가요?
답답하고 속상해서 궁시렁 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