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망설여지네요~~
전 30대초반이구요 7살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고민 많이
많이 하고 글 올립니다~~
몇일전 신랑의 비밀미니홈피을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신랑홈피 아니길 간절히 아주 간절하게 바랬습니다~~~
유일하게 관심일촌1명으로 등록돼 있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신랑홈피 메인글에는
"사랑한다고 수백 수천번 외쳐봤자 소용없어 헤어지잔 말한마디면 다 끝나니까....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전에 썼던 메인글도 다 저장이 되어있는데 그 글 중에서 딱 눈에 뛰는글귀가 보이더군요
"2년동안 제가 미쳤었나봐요"
그리고 신랑홈피 일기장에는 최근에 10월 26일날 쓴 글이었습니다~~
" 아 돈이 문제다 언제나....
띠기새끼는(그여자의 애칭인거 같더군요) 저나도 않하고 미워미워미워!!!!
내가 보고 싶지도 않은가봐......
그래서 그여자 홈피에 들어가봤습니다.
홈피제목에 "추억으로 사는나"
메인글에는 "사랑하지만"
이런 글귀가 쓰여 있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의 방명록이나 신랑방명록이나 서로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의 친구들의 쓴 방명록 글을 보니 결혼축하한다고 쓰여 있더군요~~
제생각에는 신랑과 그여자는 최근에 헤어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각자 방명록도 쓰여진글 다 지운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여자의 사진도 봤습니다~~
어리고 아주 예쁘더군요~~~
내자신이 참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한점은 그여자들의 사진들제목과 내용들이 참 이상했습니다...
사진제목들도 비밀사랑이라고 쓰여있질않나 내용들의 거의 전부다 힘든사랑의 내용들이었고 거의 혼자찍은 사진밖에 없었습니다.....
왠지 저는 그 사진이 전부 다 신랑이 찍어준 사진 같고 자기가 사진을 꾸미고 올린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상하게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제가 잘못알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신랑의 이런 비밀미니홈피를 보니 심장이 떨려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이런일이 이럴날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난일들이 내 머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싸우면 이혼하자고 툭하면 말했고 핸드폰 요금도 거의 십오만정도 나왔고 부부관계도 2~3년 동안은 거의 하진 않았습니다~~
신랑이 단지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고 그리고 부부관계를
저랑 하는자체를 계속 피하더군요~~~
그래서 저두 자존심 상해서 그 부분 거의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이틀을 고민했습니다~~
이사실을 신랑한테 말할까 말까 아님 이사실을 묻어두고 신랑한테 철저하게 복수를 할까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내심장이 터져버릴것만 같이 미칠것 같았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신랑얼굴보기 정말 힘들더군요~~~
내가 묻어두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신랑을 보고 있는게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얼굴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말하지 않고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서 어제 신랑 퇴근시간 맞쳐서 밖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호프집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나쁜신랑 날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보더군요~~
전혀 그런일 없다고~~~
그래서 다 말해버렸습니다~~
비밀 미니홈피 봤다고~~
그런데 딱 잡아떼더군요~~~
날 정신이상자로 몰아붙이면서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누가 자기홈피 해킹에 들어와서 쓴 글이라고~~
자기는 미니홈피 한지도 오래됐고 그여자도 전혀 모른다고 하대요~~
기가막혀서 웃음밖에 않나오더라구요~~
아주 저를 설득하더라구요~~~
자기가 언제 미니홈피만든지도 모르겠고 자기사진올린것두 언제 올린지 생각도 나질 않는데요~~
글 적혀있는것두 누가 해킹에서 들어와서 쓴거라고 신고한다네요~~
날 아주 바보취급하더군요~~~
신랑말이 사실이라면 이해않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첫 번째 자기사진 올린 날짜가 6개월 정도밖에 않되는데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게 싶게 이해가 않가네요~~
두 번째 그 여자말고도 두명이나 관심일촌말고 그냥 일촌맺은 여자가 두명이나 있었습니다.
그 중에 회사동료의 여자 방명록에 들어가봤더니 5개월전에 적어놓은
신랑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미니홈피만 만들어 놓고 한적없다고 한다는게 이해가 않돼요~~
세 번째
그여자 방명록에 어떤 남자가 우리신랑얘기를 쓴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봤는데 그여자가 댓글에 이렇게 적어놨더라구요~~
"이거 내홈피 인데 (신랑이름이 길동이라면)
" 길동이 아저씨 홈피 아닌데~~~"
그리고 더 의심스러운게 있는데 신랑이 자기말로 사용하지 않는 미니홈피가 몇개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어머니 홈피로도 한개 만든게 있다고 자기입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여자 홈피 방명록에 실명제가 아닌 "나염" 이라는 이름으로 쓴 방명록이 있던데 난 그 "나염" 이라는 사람이 신랑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난 미니홈피가 실명제라고 알고 있었지만 어떤사람은 미니홈피를 실명제로 않쓰고 애칭으로 미니홈피 가입한사람도 더러 있더라구요~~~
이렇게 쓰여진 있는 글을 보니 분명 둘은 아는사이인거 분명한것 같은데
신랑은 그여자 전혀모른다고 합니다~~~
자기 홈피에 적혀져 있던글은 기억도 않나고 누가 자기 홈피 해킹에서 쓴 거랍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의심한다고 자기가 더 화를 내는데 제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전 신랑말처럼 사실이 아니길 믿고 싶지만 이런 신랑의 말들이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제가 어떢게 이겨내야 되나요???
신랑이 저한테 거짓말 하는거 맞죠???
혹시 이글을 읽은신 모든분들게 진심어린 의견 듣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괴롭고 충분히 고통스럽니다~~
악플은 자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적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