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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아이들 키우면서 별일 다 겪고 사네~


BY 어이없음 2006-10-30

 

아이들 키우면서 또는 세상을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때론

 

겪지 않아도 될 조금만 일이 긁어 부스럼이 되어지는 일들도 내 주위에  참 많이 도사리고 있

 

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하루 였네요.

 

조금 전 모 학습지(아시는 분은 이글 보시면 아실꺼예요)선생님이 왔다 갔네요.

 

아이가 다른 학원 가서 돌아오지 않아, 조금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 현금영수증 가입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신한생명 일년 무료가입 신청서를 내 놓기에

 

마치 저는 같은 조건에 신한생명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상태라 별 생각없이

 

중복 가입이라 필요없겠네요 하고 신청서를 작성을 하지 않았어요.

 

기분이 나빴을까요? 잠시 후 하는 말이   이런 말씀 드리면 기분 나쁘실지 모르지만

 

어머님 참 의심이 많으신것 같네요  하며

 

좋게 말하면 꼼꼼하다나 그러면서 속을 뒤집어 놓네요.

 

황당하고 기가막혀 아이 수업이 끝나기 기다렸다가

 

제가 그렇게 보였던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대학4년제 출신들만 있느니, 기자 출신도 운운

 

하기도 하고 자기는 절대 영업하는 것도 아니고 신청서 작성하든 안하든 자기가 해택 받는것

 

 아무 것도 없다며 마치 제게 의심의 눈으로 모든것을 바라본것 처럼 매도해 버리네요.

 

 실력 운운 한적 없는 제게 실력을 의심해 왔던것 것럼 말을 하기에 잡상인들은 의심하고

 

살았지만 선생님 실력 의심 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왜 제가 선생님 한테 그런 모습으로 보

 

여 졌을까요 반문을 했더니 또 다시 하는 말 더 황당하네요.

 

지금까지 쭉 지켜봤는데 그랬었고, 오늘 하루 수업을 다녔는데 유일 하게 저만 중복가입을

 

이유로 신청서를 작성 해주지 않았다네요.

 

저 지금까지 선생님 실력이 이러쿵 저러쿵  어느 누구에게도 운운한적 없고

 

일단 선생님을 믿고 아이를 맡겼기에 아무 불평없이 지켜 보며 가끔은 차도 대접하면서 지

 

내 왔는데 선생님 한테 그런 모습으로 비춰졌다니 황당하기도 하고 참 화가 많이 나네요.

 

또 한가지 이유라면 아이가  학습지를 시작 하면서 한문도 할것을 몇변 권유 받은적 있었지

 

만 굳이 내키지 않아 다음에 기회돼면 하겠다 하고 말았네요.

 

한문에 대해 가끔 문자도 보내 왔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구요.

 

중복 가입 운운하며 신청서 작성하지 않은 제가 크게 잘못 했나요?

 

씁쓸하고 황당한 이 기분 님들은 이해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