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여자친구 인정할수있나요?
모 예전에 대학시절 교회다닐때부터 알던 친구라는데요...
예기는 들어서 알고 있는데..
얼마전 남편의 외도로 계속 글을 올리던 터라, 유학은 그때가서 생각해보기로 하고...
열심히 살아볼까하는데....
이 친구를 또 만나고 왔다네요...그냥 차한잔 했다고...
맘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또 싸움을 하게될까봐...
결혼도 아직 안했다는데.... 남편나이 37임다....
지난번 외도일도. 그 여자 처녀였고, 이남자 결혼했다는 소리도 안해서 그여자가 총각인줄알고 그냥 계속 만나고 했다던데....
남편은 결혼한건 알고 있다고 하는데, 느낌으로는 모르는거 같네요...
얼마전에는 그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오라고도 했다고, 하고(그땐 아무생각없이 우리식구 다??)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는데...
결혼한걸 알고 있다면 그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그렇게 쉽게 집에 놀러오라고 하겠는지.....
그리고 결혼식도 안왔었고, 부주도 없었고,......애기놓고도 선물한번 없었고......
이상하게 또 의심이 갑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그냥 남펴의 남자친구가 있는것처럼,....그냥 여자친구일뿐인것을 인정해야하는지.....
절대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수 없다고 못박아야하는지....
저 솔직히....도망가고싶은마음 꾹꾹 참고....잘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여자에 노이로제 걸린거 같네요....
제가 정신병원이라도 다녀서 상담을 해야하는것인지...머리가 아픕니다.....
선배 아줌마 언니들.....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얘긴 친정부모님게는 절대 못하겠고.....도와주세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