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봄에 재혼햇지요 좋은사람을 만났답니다
서로 아이가 있기때문에 사진을 다버릴수는없고 해서 저도 몇장모른는데 짱박아놓앗답니다
며칠전에 신랑이 보앗는데 별말안하더라고요우리애하고 같이보앗다고 하더근요 그래서 미안한김에 버렷답니다
아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것같기도하고 그래서요
그런데 이사람은 사진을어찌햇을까하고 궁금해서 오늘 앨범을봣더니 안방 장식장에 고스란이
결혼식사진부터 둘이 연애할때사진 애들키울때사진 다있는거예요 그여자분 독사진도 그냥 그대로 보관하고있더라구요
이사람이 꼼꼼한스타일이라서모르고 방치한건 아니거든요
아이들하고 섞인사진이야 그렇다고 이해가는데 독사진도 있고하니 갑자기 맘이 휑하더라고
그것도 안방에다가 보관햇다고하니
맘이 갑자기 쓸쓸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좀 치워달라고 부탁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모른체하고 있어야하는지 그러네요
지금결혼생활은 그냥 무리없이 아이들하고도 잘지내고 있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스캔들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전에 배우자하고는 서로연락은안하고 산답니다
그래도 맘이 좀 그러하네요 남편은 전아내가 떠난케이스라서 그럴지도모르겟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한테는 나쁜여자라고 보기도 싫다고 그랫엇거든요
맘편하게 생각하다가 갑자기 심사가 꼬이는게 마음다스리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