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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인간땜에 죽고싶네요...


BY 답답한이 2006-12-20

가진것하나없이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어느정도 기반이 있는사람이었고요.. 결혼전 친

 

정아빠의 폭력에 못참아 19살에 집을 나왔죠.. 간신히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열심

 

히 하고 지독한 가난으로 겨울엔 보일러 한번 돌리지 않고 춥고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이란 사람을 만나 넘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친정아버진 제가 첫애 임신 8개월에 돌아가셨구요.. 시원섭섭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넘 후련'

 

했습니다..

 

그렇게 안정이 되어갔습니다..

 

제게 4살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신랑이 돈좀있다라는걸 알고 지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하

 

더군요..

 

적지도 않은 7000만원이라는 돈을요..  

 

신랑이 당연히 거절을했죠.. 그러자 저희집에 와서 벽이란 벽엔 구멍을 다내고 다 부시기 시

 

작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런인간 머가 무서워 돈을 빌려줬는지 후회만 되네요...

 

그렇게 돈을 빌려주고 3년이라는 시간을 월 200만원씩 갚았습니다..

 

신랑이 돈을 빌려주었을때 조건이 이자 3000을 포함한 금액이었죠..

 

사건은..

 

동생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동생이 승용차를 바꾼다는거예요.. 우리한테 주는돈은 200에서 몇달전부터 100만원씩 주더니  승용차 할부만 40이 넘는차에서 더 좋은 차로 바꾼다는거예요..

 

제가 그말끝에 그랬습니다.. 아직 월세에 살고 아이들도 둘이고 빚도 많은데 고급승용차

 

가 무순 필요하냐구요..

 

그말에 저를 얼마나 때렸는지....

 

고소하려다 다시 한번더 참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전화를 걸어 남은돈 3800을 달라고 했더니 절대 못준답니다..

 

1800인가를 준다고 그이상은 못주고 그돈은 담주에 입금한다고 하면서 돈 입금하는날에는 울 시댁에가서 다 뒤집어 엎고 울 신랑 사무실에가서 뒤집어 엎고 이바닥에서 못살게 한

 

다구요...

 

너무 어이없고 죽고 싶네요.. 울신랑 넘 착해빠져서 아무 얘기도 않고 그인간 말대로 시댁에 가서 뒤집어 엎으면 전 이집에서 못살아요..

 

가뜩이나 혼수못해온 며느리라 눈에 가시인 제게......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지들 살게 도와준 우리가 무슨 잘못이 있나요?

 

지 성질대로 안되면 주먹질에 온갖 폭언에..

 

지금 넘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