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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있는 날이 두려워요..


BY 직장맘 2006-12-21

  조금전에 같이 살고 있는 시어머님한테 오늘 조금 늦는다는 전화를 드렸어요.. 아이 둘을(8,4세 남아) 돌봐주시기때문에 늘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기는 한데 회사에서 회식이 있거나 그럴땐 늦는 다는 전화를 드리기가 정말 힘겹죠.. 특히 몇일전에 어머님과 말타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직가지 그 여운이 남아서인지 전화를 드리니 별로이신 것 같네요.. 이럴 땐 회식자리에 가서 전전긍긍이죠.. 어떻게 할까요?? 어머님이 손주들을 어떻게야 하지 않으시겠죠??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냥 회식자리에 가서 즐겁게 밥먹고 잊을까요?? 휴~~우~~ 이게 시집살인가봐요.. 늘 전전긍긍...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