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지방대학출신이어서 그런지 졸업반인데 취직이 않되네요.
학점은 그런대로 관리를 했고 토익은 750점대인데
공체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네요.
마케팅쪽으로 전공을 했는데 자꾸 떨어지니 아이도 지치고 실망도 많이 되나봐요.
좀 낮춰서 갈려고 해도 마땅한데도 없고
지난 9월부터 그의 이력서쓰고 면접보고 했지만 운이 없는 건지
우리아이 남들이 보면 어머 딸이 참 참하네요 하는 소리 들을 정도로
인물도 그리 빠지지 않는데
나름대로 취업스클에서 면접을 대비한 공부도 철저히 했는데
왜 이렇게 취직이 되지않는지
주위의 엄마들이 자기아이 취직 했다고 자랑하면 정말
부럽고 우리 딸아이 맘이 얼마나 답답할까 마음이 아린다.
용돈이라도 번다며 레스토랑에서 스빙을 한다고 하는 딸아이를 보니
한창 꿈에 부푼 졸업반이 아니고 취업에 몸살을 앓는 모습이 안스럽고
절망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모든것이 순조롭게 잘 돌아가야 청년들도 활발하게 일할텐데
태반은 취직이 안돼 대학원으로 가고 학비만 축내는 세상이 되니
대학인력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할텐데
그래야 젊은이들이 생활력이 있어야 아이도 낳고 가정도 가질텐데
배운공부를 열심히 이제는 써먹어야 하는데 일할곳이 없으니
어쩌면 좋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