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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절더러 엄마자질이 부족하다하네요


BY 민서네 2006-12-27

저희는 시댁과 가까이 살아요

저는 두살배기 딸키우는 전업주부구요

시댁 부모님이 손녀를 너무 좋아하셔서 가끔 시댁에 들리면 애 우리가 봐줄테니 두고 가라 그러시거든요

그럼 전 속으론 너무 좋은거예요

그러면 다음날 편하게 늦잠도 자고 내내 이불속에 뒹굴면서 비디오도 보고 밑반찬도 만들고 나름 시간이 빨리가거든요

그러다 티비에서 또래 애들이 나오면 애가 잘 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기도 해요

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나?

그렇게 보통 하룻밤 정도 재우고 옵니다

보통 한달에 2~3번 정도? 근데 신랑은 싫어하더라구요

전 애 맡아주신다면 좋은데...절더러 넌 엄마자질이 부족하다네요

다른 엄마들은 애들 다른집에 재우면 불안하고 싫으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