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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 말이 어색하다....


BY 몰라 2007-01-08

정말 왜 이사람이랑 결혼했을ㄲㅏ ....   다들 말릴때 안했어야  하는데....

지금 결혼 7년차 ...   부부생활하는건 50대 노친네들이다  대화없는 부부  무심 재미없음

결혼하기전 다들 말렸었다  재미도 없고 무뚝뚝하고 대화도 그리 안하고 무슨 결혼도 하기전에 몇년은 산 부부같다고 이상하다고 말렸죠  그래도 난 아니다고 달라질꺼라고 믿었죠

근데 정말 맞았어여 제가 애교가 있어어 애교부리면 화를 내는 사람이에여  내가 무슨 말을하면 딱딱끊는 사람 그래서 더이상 대화가 오가지 안는 그런 이상한 사람

싸우면 둘다 말안하고 묵묵부답 2틀이고 3일고 말안하는 사람

 

하지만 회사에선 얼마나 말많은데여  리더십있고 남자답고 성격좋다고들 하지요  웃겨...

집에서 고작 하는말 밥차리라 머먹을래  오직 밥애기 말고는 안하는 사람 

일요일 같은날 나도 좀 늦잠자고 일어나면 첫마디가 밥은  이소리다  정말 짜증나고 몸서리처진다 내가 밥해주는 식모로 아는가보다   여자를 아낄줄아나 여자를 배려할줄아나 싸우면 끋까지 이겨야 되고 ...     정말 살기싫네여  이사람 머리엔 오직 자기부모님 그리고 자식들이다 나는 없다  왜 다들 물어보잖아여 물에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주냐구....

 

바로 나온답  "당연 엄마지  엄마는 늙었으니까 먼저 구해야되고 니는 아직 젊으니까 니혼자 나올수 있잖아"  솔직히 효자죠 내한테하는 말투나 행동을 보면 지엄마한테 하는게 헐좋아여 어찌나 나긋나긋한지  정이 철철넘쳐여  그래서 항상 하는말 마마보이 니네 엄마하고 살아라 내가 비켜줄게   그래도 변한거 하나도 없어여 정말   후회합니다 내가 왜 이사람이랑 결혼했는지 내발등을 찍고 싶군여  내게 항상 불만이고 항상 못마땅하고 ...  

 

그래도 전 내까지 ㅣ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한번씩 애정의 문자도 넣어주고 장난도 하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여 항상 ......  너두 남들 부부처럼 문자도 주고받고 그렇게 재밌게 지내고 싶은데 ...    부부라는 말이 어색하네여     저희들 나이대 30대중 인데도....     왜사는지 모르겠네여   정말 애들땜에 붙어있지   이젠 애정도 아무것도 없는 나자신이 원망스러워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