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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급하고 말이 빠른 우리 아들 어쩌죠


BY 천사 2007-02-22

우리 아들은 4학년 어릴때 말이 빨라 사람들이 좀 천천히 하라고 웃으며 말하면 그땐 커가면서 천천히 말을 하겠지 했습니다. 그땐 말을 배울때라 머리에 입력되는게 빨라서 그런가 보다 했지요

벌써 11살이 됏는데 책을 읽을때도 빨리 읽다 보니 글자가 틀릴 때도 많고 숨이 가쁘니 책 읽는 속도도 느린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노력해서 되는건 아닌걸 아는데 좀 더 빨리 우리 아이가 말을 차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젠 지치기도 하고 아이에게 혼내는 것도 미안합니다.

참고로 남편이 말을 빨리 하는 편입니다/.

남편이 고쳐야 아이도 고쳐지겠지 싶어 남편에게 말을 천천히 하라고 하면 서로 알면서도 감정이 앞서고 격해지기도 합니다. 몇십년을 그렇게 버릇이 들여졌는데 남편이 쉽게 안되죠

그러니 아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