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명절 스트레스 받고 오셨네여 ... 나 역시 스트레스 만땅 임다
결혼 7년차 명절이면 항상 명절 전날 시댁가서 명절 쉬고 그 담날 친정 가죠
그나마 친정 간것도 불과 2년전 부터임다 시엄니 그러시죠 차막힌다 애들 고생한다 아들 운전하기 힘들다 담에 가라 ... 이것도 한두번이지 저두 화가 나더라구여 그래서 그랬죠 어머니 저두 저희 집에서 저희 부모님들 애들 보고싶어하신다고 어머님이 애들 보고싶어하시듯이요... 그랫더니 암 말씀 안하시더군여
손아래 시누 명절 당일날 아침만 먹고 점심때 바로 친정집으로 오더군여 전 보면서 넘 부럽죠 오면 옷갈아입고 바로 드러누워서 엄마를 막 시켜먹죠 엄마 이거 엄마 저거 정말 싸가지 없죠 울 신랑 자기 동생이 그러고 있음 머라고 해야하는데 아니 그렇게 끔찍히 엄마를 생각하면서 왜 아무소리도 안하는지.... 전 부엌에서 일하고 시엄마 시누 신랑 3명이서 같이 무슨애길 재밋게 하는지... 평소에 나한테 그렇게 애길했으면...
저도 친정에선 손아래 시누에여 울 새언니보다 제가 나이는 2살 많지만 언니 하면서 잘해줄려고 하죠 울 엄마 항상 그러죠 며늘은 무슨 일하는 사람이나고 니도 같이 나와서 거들어라고 저요 그렇게 배웠어요 울 엄마처럼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여 ...
울 신랑 그러면서 집에 자고가라네여 자기 마눌은 그치닷거리하는거 안보이는지.... 그러면서 시집에 하룻밤 자면됬네 .... 참나 그럼 난 머냐교 자기 동생은 시집에서 빨리와야하고 나는 시집에서 더 있어야 하고 이건 무슨 억지고 논린지.... 솔직히 시엄니 보다 신랑이 더 미워요 나한테 안하는 회사애기부터 연봉이 얼만데 보너스 내역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생각없는 남푠 정말 시러 ...... 그러니 시엄니 시누 절보면 시집잘간줄 알아라고 넘 속 사정도 모르고.. 주식 3번 말아먹고 술값으로 매달 나가고 제가 그애길 시엄니한테 애길하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네여 나만 바보된다니까여 엄살로만 들리나봐여 ...
울 신랑 지 마눌 보단 시집식구들 우선인 아주 고지식한 정말 피곤한 사람 .... 정말 살기싫네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