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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들켰어요


BY 고민녀 2007-02-23

방문 잠그고 남편과 정말 오랜만에

좋은 분위기에서 잘 되고 있는데

느닷없이 방문이 덜컥///////

11살된 우리 딸애가

"아빠 뭐해?"

남편은 부랴부랴 이불로 가리고

"엄마,아빠 사랑하는데 문 열면 어떡해?"

얼버무리고 얼른 나가서 아이랑 밤 12시에 바둑을 둔다.

난 너무 화도 나고 챙피하기도 하고 .........

미치겠다 정말.........

애 보기도 민망하고 뭐라 설명해야하는지도.........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박합니다.

절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