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저희 남편 12년전 회사 부장이랑 동업으로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창업하자 만자 IMF 터지고,
정말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10여년 의리와 믿음으로 헌신했습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저멀리 외국 출장 마다하지 않고
사장이 시키는 데로 다 했습니다.
그런데 약 2년전부터,
월급이 들쑥날쑥 하더니, 회사 업무용으로 남편 카드로 몇백을
쓱 긋고 거의 일년동안 갚지도 않았습니다.
일년 뒤 돈을 쪼개서 받았습니다.
일정한 생활 규모가 깨진지 오래되었고 정말 한달한달 사는게
힘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커가고 ...
그래서 작년 남편이 회사를 관두고 다른 회사로 전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장 의리는 있는지
퇴직금 4천만원을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말 가뭄 끝에 단비가 온 것처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지난 12년, 마무리를 잘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8개월이 지난 지금... 퇴직금 지불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남편이 몇번이나 찾아 갔지만, 마치 돈을 구걸하는 비참함만 주고
다음으로 미루기만 합니다.
그래서 노동부에 알아봤는데,
글쎄 5인이하 사업장 사장은 퇴직금을
줘도 되고 안 줘도 된다는 법률적인 항목이 있습니다.
사장은 벌써 이 걸 알고 이용하고 있었고요...
사장이 맘이 변해 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정말 법이라는 것이 약한자에 필요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
무슨 법이 이렇습니까!
마음이 넘 슬프고 속상하고 어디다 이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을까요?
인간적인 상처와 배신
그리고 퇴직금 찾을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