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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외쳐볼랍니다


BY 넷째임신중 2007-03-11

정말  머리숙여  진심으로  눈물흘리며  감사드립니다.

 

한분도  절  나무라지  않으시고,   무지하다  하지  않으시고  응원해  주셔서요

 

사실  10일날  낮에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비가오고  있었고  아이  둘  데리고   운전하고  가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가  났었어요

 

아이들이  놀라지  않았다고  ,   저보고  괜찮냐고  해서   넘   감사하고  고맙고  그랬구요

 

아이들을   집에  들여보내놓고  잠시  있으니까  뱃속에  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배가  아파오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그러더라구요

 

빗속에  눈물이  주르륵   흐르면서  내가  이아이를  힘겹게  여겨서  스스로  떠나려고  하나?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신랑이  와서  사고처리를  해주고  절  안심시켜주더군요(솔직히  결혼  10년찬데  이렇게  신랑에게   맘놓고  의지한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저렇게요)

 

근데  괜찮냐고  물어보며  끌어안아  주는데  이  아이가  우리에게  서로를  아끼는법을

 

가르쳐  주는것   같았어요

 

아직  배가  아프고  힘이  들지만  제가  마음을  정하는데  확신이  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의  글들을  읽고  이젠  소리쳐  말해보고  싶어요 

 

나  넷째  임신중이라고요

 

여러분이  같이  기도해주세요  건강한  아이낳고  그  아이로  인해  더욱  행복해질수  있도록요

 

그리고  여러분들   정말  꼭  복받고  행복해지시라고  열심히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