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한분 살아계시는데, 재산을 오빠에게 전부다 주겠다는군요.
그말을 듣는 순간 자식이 저와 오빠 둘밖에 없는데, 그렇게 얘기하시니 너무
서운하더군요. 그냥 가만있으려니 참 서운하고 화나고 또 오빠도 싫어지고
그렇다고 제가 그돈을 반반씩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엄마한테 용돈은 오빠처럼 넉넉하게 못 주었지만, 제 할도리는
했다고 보는데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