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너무 원색이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그냥 솔직히 써내려 갈께요......
이혼한지 5년 정도 되었죠.....
별거 5년 이혼경과 5년 거의 10년을 혼자 살다시피 했는데....
이혼하구 나면 뭔가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또다른 괴로움 때문에 우울증에서 벗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먹고 사는것도 별 걱정은 없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본능이요....
친구중에도 몇명이 이혼했는데 전혀 남자없이 사는데에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런건지 모르겠에요....너무 힘이 들어요....젊음이 부담스럽다는 말을 누가 했었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고...
빨리 세월이지나 할머니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성욕감퇴제 같은 약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지 구입은 어디서 해야는지...
약국에서 파는지 ....팔아도 그렇치 ....쑥스러워 어떻게 말을 할것인지.....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