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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고 싶은 여자


BY 줌마 2007-03-26

바람 피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결혼 9년차.. 시댁에 들어화 살아서 신혼도 없었죠.

아이 하나 낳고는 완전히 망가진 몸매....

남편의 무관심...  남편의 존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각방쓴지 몇년 되가니....

시어머니와 아이가 24시간 옭아 매고 있으니 바람같은건 꿈에도 생각 못하지요.

십년이상 산 부부들 다 이렇게 사나요???

아니겠죠???

이젠 망가진 아줌마  누가 봐주겠어요. ㅎㅎ

그냥 답답해 몇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