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 울리는 보험사 '두 얼굴' (동아일보 3.27일자)
보험가입땐 "괜찮다"...보험금 달라면 "안된다"는 피해사례를 읽고, 나에겐 해당이 안되겠지...기대를 많이했습니다...
남편은 98년 허리통증으로 대학병원에 갔더니 MRI 찍자고해 찍었고, 디스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정을 받았지만, 어떤 치료도 없었고 2007년 2월까지 병원한번 가지않았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께서도 그냥 조심하고 운동잘해주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고, 작년 7월, 10년동안 가입했던 암보험이 만기가되어, 모든 사고에 대비해 좋다는 상품으로 새로 가입을했습니다.
우연찮게 가입하고 1년도 안되 허리통증으로 다시 병원에갔더니 이번엔 수술을 해야한다고해 일단 설계사에게 문의했더니 100%나올거라고해 수술을 하였고, 보험금 청구를 하였더니 똑같은 부위에 판정은 지급불가랍니다.
가입시 분명 설계사는 5년이내 아니면 아무 문제없다고했고, 수술후에도 자기의 상식으로 100%나올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른 보험까지 주변의 소개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랬는데, 그렇게 마음을 놓고 기다렸는데, 보험회사 중간에 손해사정파트 담당과장이 조사를 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오늘 안된다고하니 어디에, 어떻게 하소연을 하면 그냥 수긍할수있고 마음아프지않을수있을까요? 병원비도 한 두푼도 아니고5백이 넘게 나왔는데 이 불경기에 그돈을 어떻게 구해야할까요?
보험이란 어려울때 도움받고자 무리하는것 아닌가요?
가입시에 만약 문제가 된다고하면 최초에 보험을 들게하지말던가? 아무문제 없다고해놓고 이제와서 안된다고하면 소비자는 그냥 봉만 되어야하는지요?
너무나 답답하네요... 모든것을 자기네 기준에서 내손안에 든 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물어본다면, 코에걸면 코거리, 귀에걸면 귀거리가되잖아요...
다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보통 사람의 상식이라면 보험금 지급해줘야되지 않을까요?
물론 상식이 통하지않을때도 있겟지만...
이럴때 어떻게하면 구제받을수있는지, 방법을 알고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이 많이 말라서 간절하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