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작년[2006년] 초하룻날
싸이월드에 가입해 놓고....
잊었어요.....
메일에 웬 일촌신청이 그리많나 했죠.....
근데...
오늘 우연히 싸이월드를 들어갔다가
제가 가입했던걸 발견했죠...
그리곤....
아뿔싸라고해야하나.....
일촌이 하나도 없는 나자신을 발견하곤
너무나 기가막히고.....
이제 어떻게 일촌을 맺어야할는지....
너무 암담하네요.....
건망증은.....하여튼....사람을 ...................................
그러니....
요즘은 계속 들어오는 영문 편지를
계속 삭제하고 있는데......
아아~~~ 이건 또 무슨 ~~~~~~
전 초등학교 다니는 어느집 애가
왜 그렇게 열심히 6년여씩이나
영어학원 강사를 쫓아다니나 했어요......
그랬더니...
세상에
자기가 번역을 못하니까 그거 알려달라구 다니는 거였던가봐요.....
전 그거 다 삭제해버려서
돈 이구 뭐구 다 날아갔는데.....
진짜 진짜 속상해요~~~~
저 어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