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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 .....


BY ....... 2007-04-07

동서  무슨 소리야......

 

맨처음   "축하한다, 좋은 생각 갖고 예쁘고 맛있는것만  골라  먹어야  하더라 "하면서

구정때  고속버스안에서  전화통화했던것  같은데....... 

그  이후  작은 서방님   와이셔츠에  화운데이션  문제로 인해  동서가

"둘째까지  가졌는데  이렇게  살아야  하냐면서  임신  초기에  지우려고   몇번이나  갈등"했다는  말에 ....

내가   진정  동서  위하는  말로  "사실은  어려운  형편에  둘째를  왜  낳으려  해"하는  말이  그리  서운해할지  몰랐어.   나이  먹어서  동서말에  동조하는것이  아닌데....

그리고   원래  둘째  가질  생각   전혀  없지  않았어?

내가  동서를  잘못  파악했네

앞으로  듣기  좋고  달콤한  말만  골라할께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