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 몇 모이는 중학교 동창회를 갔었다 처음으로...설레는 마음으로....
이십오년...남녀공학이었다 밥 먹고 술 한 잔 할때까지 좋았다 이차는 노래방....
다들 술이 한 잔 되어 제 정신이 아니었다 여자친구를 들고 안는 사람..부부가 따로
없었다 쇼파에 앉아서 보다가 그냥 나오는데 너무 허무하고 짜증이 나서 다시는
동창회 가고 싶지 않았다 동창회 모임이 이 정도의 수준인지..다른 동창들도 그렇게
하고 놀까...남편이 동창회 모임에 가는데 술이 만취가 되어 거의 아침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