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4-1일날 병원서 소변검사로 희미한 임신양성반응 나와서
다시 일주일 뒤에오라했어요.
임신인지 아닌지 말씀도 안해주시고(너무초기라 애기집이 안보이니..그런가했죠)
낼 병원가는날인데....4-9일
저밑에 시어머니 손목뿌려졌다고..글올린사람이 저거든요..
어제가서 청소하고 신랑 잠바랑 청바지 손빨래하고 마루닦고...해서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피가 조금나오더니...
점점 피가 선홍빛을내면서 생리하듯 피가 나옵니다...
패드 보통꺼 하나를 다 적실정도로요...
큰덩어린없고 간간이 새끼손톱 반만한 크기의 덩어리가 나오긴해요...
제가 첫째를 2년만에 가지고 둘째를 5년넘어 가진거라...조심했어야했는데
살림도 두집살림이고 큰애도 6살이라 봐줘야하니...첫째때보단 덜 조심했어요
지금도 계속 생리하듯 피는나오고,,,,아랫배가 뻐근하니 쌔~하니 아프구요
처음 초음파할때 애기집안보였으니 만약 착상이 잘안됬슴 소파수술안해도되죠?
제생각이..착상이 잘안되서 지금 그런것같거든요...유산인것같아요...
신랑도 놀래서 집에가서 쉬라고해서 오늘아침일찍 시댁나서서 집에왔어요..
낼병원가바야알겠지만..너무 답답하네요...
아...병원가서 만약 아기가 건강하다고하면 이피는 멀까요...그것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