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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데,살아야하는 현실이 이해 안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BY 죽구싶다.이순간 2007-04-09

남편의  추악하구,정신질환같은  그난폭성에   진저리에  나는  주부라는 이름을가진여자입니다... 

 

아이들이  보구배우는게  싫어서  행여 저리 될까...그  태어나서  들어보지도 못하는욕을  다먹구도  눈물흘리며..대들어두,,힘없는  내가  늘  이리주저앉습니다.

 

멀쩡하게  평범한내가  이렇게  아니,,이런남편이....드라마에서나 보는  그런부류의  사람이  내남편입니다.

 

 

이해안된다  애들한테  더 안좋다..이혼하며  당당히  살아라...

 

 

그러구싶은데....현실적으로는  .제가.....너무  그동안에  그  가슴앓이에   비해  쥔게  너무없습니다..법적으로  가질게  없습니다..바람피는  현장...어렵더군요

 

 

가진게  돈빼곤  없는 사람이라서   늘  두려울게  없는  인간입니다.

 

부부생활없이산지도  1년이되었습니다..속얘긴  전혀안하죠....<할수없는 사람입니다>남들이  손가락질하기  딱좋은  그런조건으로  남남처럼..  하지만  아이때문에  간간히  살아갑니다..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나약한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아이땜에  이혼못한다면서....아직은  너무  억울한게   너무많아서   너는  실컷  이년저년들과  난잡하게  놀아두,,나혼자  고고한냥   그러면서  외로울때가  너무마나서  내인생이  슬프구,,내가  싫어서  나에게  애증을  느낍니다..'

 

남편과  잠자리가  실어지면서  애증도  없어졌습니다..

 

다만  애들하고  연관되는 일에    화가 났었을뿐인데...지금   전  최악입니다..저만큼  불행한사람이  또있을까??  이런생각으로.....전....전

 

 

늘  지금이  최악이라  생각했는데....전  지금  또최악입니다..내  아이얼굴땜에  자꾸떠올라서  그놈의  양심땜에  벌받을말은  감히  입에  못담았는데....정말  남편이란  사람이  우리주위에  없어졌음좋겠습니다...남편이  없는  먼곳으로  우리애들  고생만  안되면....멀리  조금먼곳이  아닌    아주   먼곳으로   떠나고싶다....정말  찾지못하는곳으로........정말루  정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