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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법이 얘를 빼앗아갔어요..


BY 쥬디12 2007-04-10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 들어주세요..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하지만 분명한건 아이를 시댁에 제 상의도 없이 빼았겼다느겁니다.

우리나라법은 아주 우스워요.

미취학아동이아닌 초등학생은 엄마 맘대로 아일 키울 수없는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전 별거 중이고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힘없는 여자랍니다.

아이를 친척집에 빼돌린후 시어머니 밑으로 주소를 옮겨 아이와 따로 있답니다.

우리나라법이 세대주간의합의로 주소를 옮길 수 있어서 제 의견은 무시한채 아일 시어머니 밑으로 옮긴 후 아일 전학시키고 못 보게 하고 있어요..

그뿐아니라 아이앞에서 싸우기 싫어 실갱이를 안하고 항소하는 중입니다.

허나 아이의 꼴을 보라치면 너무도 황당하답니다

대한민국 엄마들!!

아이가 일년만에 학습능력이며 주의집중이 바닥이고 20킬로 이상 살이찌셔 간수치가 높아진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피를 토하고 죽고 싶은맘 굴뚝같지만 아이의엄마로 못사는 친정부모 가슴에 못박기 싫어 하루하루 보냅니다.

제발 제 아일 찾게 도와주세요!!!!!!!

왜 판사들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무전 유죄라고 돈으로만 아일 키우는건가요?

저의 말에 대한민국엄마들의 대답을 기다려요..

저의말은 돈없는죄로 아무도 듣지않네요..

나의 사랑하는 아일 찾게 대한민국 엄마들이 도와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