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 하다하다가 쓰게 됐네요(친정 식구들한텐 말하고 싶지 않고)
시누가 신랑한테 전화해서 대출을 부탁했어요(5~6천)
전 옆에서 듣고 있었죠
전활 끊더니 누나가 대출 좀 해달란다고, 그래서 나도 그냥 그래?
하고 말았죠
최소한 대출해주게 된다면 심사숙고해서, 마눌이랑 상의하고 ...할줄 알았던 거죠
그후(3일후 ) 물어보니 대출해줬다는 거예요
그래서 당연 싸우게 됐는데
급하게 부탁하는 누난데 내가 너무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