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살이지만 생일이빨라서 6세반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잘울고 마음이 여린줄은
알고있었지만 좀 크면 낫겠지하고 울면 안된다고 많이 얘기해주었습니다
근데 동생이생기고 커두 변하지가 않네요 친구들과의 놀이에서도 한시간을 노는동안 두세
번은 꼭운답니다 친구가 안끼워줘해서 울고 내가 장난감가지고 싶어해서 울고 자리안비켜줘
해서 울고 우는이유도 가지가지예요 심지어는 놀이터에 가서 3살짜리 애기가 그네를 빼었다
고 뺏기고 울고있답니다 제가 잘못해서 우리애가 이러는건지 아님 애 성격인지 너무 답답하
고 속상합니다 친구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유치원에서도 이러지않을까 걱정이기도 하구요
달래도 보고 타일러두 보고 꾸짖고 혼도 내봤답니다 심리상담을 받아야할지 고민이네요
선배맘들의 현명한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집에서도 혼자놀지않으려구 합니다 티비를 보거나 엄마주변에서만 있고 장난감
이나 책을 가지고 혼자놀지않습니다 왜그럴까요?
답글꼭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