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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는 나이는 위태하네요


BY ... 2007-05-05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니까. 많이 위태해지는 감이 있었여

 

가정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할텐데

 

그게 많이 걱정입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으니 ...남편들이 바람이 난 사람이 주위에 너무 많아여

 

남편을 지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이성적이 걱정이 아니라...오늘 성적표 봤는데 과학이 60점 대 입니다...

 

걱정이 앞을 가리네요

 

정말....근데 직장맘이 남편의 문자 메세지로 아침부터 얼굴이 상기된채

 

와서  하루종일 꿀꿀해 하는걸 보니 ....

 

글쎄 남의 일이 아닌거 같아여

 

나이가 나랑 같고,,,,글쎄 그런부분은 걱정을 안하는거 같고

 

그냥 열심히 사는 그런느낌인데....너무 바삐다녀서 조마조마 한것도 있었지만...

 

그런 느낌을 못느꼈는데....

 

울남편도 다른여자가 그리울 나이일텐데...

 

모든 사람들은 가지 않은 길을 그리워 한다지요?

 

마흔이 넘어가면서 그냥 내 나이가 중년의 나이라서 그냥 아름답게 늙음 좋겠다는

 

생각에....

 

하루가 갑니다..아이가 내일 생일 을 한다고  친구랑 만나서 논다고 하는데

 

머리가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