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때문에 정말 답답해요
월급도 잘 가져다주고 그리고 아이들한테도 잘해요 물론 시댁이나 친정에도 할 도리는 다해요 글고 바람을 피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저가 좀 의심이 없어서 혹은 믿어서 아님 생각하지 싫어서 정말 곁에서 볼적엔 완벽합니다.하지만 정말 로 진정한 마음이 없어요 혼자가 좋다고 해요 아이가 둘인데 아이도 싫다고 해요 그래도 아이가 책읽어달라면 읽어주고 뭐 그런식으로 원하면 모든지 해줘요 하지만 본인은 부담스럽대요 아이도 싫고 저에 대해서는 차마 못물었어요 무서워서
회사에 가는 5일동안에는 늦게 들어와요 그리고 컴퓨터를 새벽2시 3시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노력한다고 한 2년동안은 잠도 안자고 같이 잘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여보 이제 자자하면 응 먼저자 이럽니다 그래서 결혼 6년이 되었는데 같이시각에 누워본 적은 통털어 2달도 안되요 3시까지 기다리면 4시까지 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나중에는 제가 불면증으로 고생했어요 물론 우울증도 있겠죠?
결혼초 너무 힘들어서 대화좀 하자고 그래서 대화를 했어요 제가 넘 힘들다고 그랬더니 좀 반성하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일주일 지나자 똑같았어요 변화가 없었어요 그래서 1년정도 지나서 다시 대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자꾸 그런식이면 자기도 못산다고 으름장을 놓더라구요 그때가 울 둘째 임신 4개월 정도 되었을때였어요 그다음엔 대화 안 합니다 저 이혼할 자신없어요 아이들 없으면 나 못살아요 그리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요 우리 아이들 힘들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잠자리도 물론 그래요 제가 수녀죠^^
제땐에 노력많이 했어요 잠도 안자보고 공부한다고 외국가서 1년살아보고 성형도 해보고 ..
모든 사람이 우리 남편을 독특하대요심지어 시어머니도 큰아버지도 이상한 성격이라고 해요 보통인 나는 넘 힘들어요 정말 이혼하고 싶어요
본인이 그렇게 혼자인것이 좋으면 결혼하지말지 왜해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몇일 전에도 또 그러더라구요 혼자인게 원래 좋은데 나랑 아이들이랑 있는게 힘들다구요억장 무너져요 그래서 남편을 자기만의 세상으로 보내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억울하고 힘드네요 로또를 사봐야겠어요 제발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애들이랑 살게요 아이들도 아빠 싫어해요 아직 어려서 말로는 아빠하는데 시댁에가면 큰아버지만 따라요 아주 예뻐하거든요 아이들도 알아요 아빠가 어떻다는것을요 좀 더 커서 상처 받을까 걱정입니다
정말 냉정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울타리에 절대 못들어오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들어갈려고 하면 용서 안해요 사람같지가 않고 냉혈한 입니다 저 힘들어요 포기 했는데요 제 인생이 넘 불쌍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인생의 전환점 없을까요 왜 전 행복하면 안되죠 ?그 생각을 하니 더 미치겠어요 따뜻한 사람만나서 오손도손 살고 싶었어요?왜 전 안되죠?넘 억울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