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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돌아 버릴 것 같습니다..


BY 제정신 아닌.. 2007-05-10

정말 요즘엔 아주 돌아 버릴 것 같습니다....

 

아니 지금도 미치겠습니다...

 

남편은 일수 시작 한지 얼마 않됬고,,매일 같이 뚜렸이 하는일 도 없이 아침에 나갔다가 새벽 4시 ,,3시...

 

10년을 같이 살아 오면서 나에게 즌 것이라곤 의부증 뿐입니다..

 

일주일에 정말 거짓말 하나 않보태고 4일은 술먹고 외박,, 그렇지않으면 룸싸롱 가서 술먹고  양쪽 양복 어깨엔 화운데이션,,웬만큼 해서  비벼 대선 찍히 지도 못할 정도로

 

허구 헌날 그러고 다녔어요..아이가 없었을땐 그래,,너 같은 세계에 사ㅡㄴ 사람들은 그런가 보다..하며 혼자 울고 ,,밤새 잠도 못자고 한마디 따지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아이를 갖고 나서 만삭이 되었을때도 호프집 젊디 젊은 년이랑 바람이 나서 헤어지자고 하니 자기원망 하지말라며 오히려 지가 헤어 지자고 하더군요,,,

 

그때 부터 저화 않받고 외박 하고 들어오면 혼자 미친년 처럼 소리 지르고 물건 집어 던지고,, 그렇게 라도 하지않으면 정말 돌아 버릴것 같았어여,,

 

아이 낳고 나서도 전혀 달라지지 않는 그놈 때문에 얻은 거라곤 마음의 병과 의부증,,,

 

저랑 살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구치소에 4번이나 들랑달랑,,

 

제작년에 나와서 그래도 이 전 보다는 많이벼난 것 같은데..

 

요즘엔 스텐드빠에 미쳐서 일주일에 서 너번은 가서 새벽 4시 ..

 

전 잠 한숨 못자고,,위치 추적하고,,,

 

혼자 미친년 마냥 치 치 거리고 욕하고,,

 

들어오면 열받고 분하고 억울해서 들들 볶습니다...

 

그런 나를 보면 그 인간은 정신 병자 같다고,,

 

내가 처음 부터 이랬어? 나도 내가 너무 많이 이상해 진거 다 알고 있어!!

이게 누구 땜에 이렇게 됬는데..

 

지뿔도 없고,,술집 기집이라면 환장을 하는 너란 새끼 만나서 내 인생 이모양 이골 됬다고..

 

...........

지금도 호프빠라나 어쩐다나 전화하니까 옆에서 오빠! 어쩌고 저쩌고.......

 

집에 들러서 옷까지 싹 갈아 입고 패션 쇼를 하드니 거기갈려고 ..미친새끼...

 

맨날 그인간이 들어 올때 까지 잠도 못자고 이렇게 미친년 처럼 정신을 잃고,,,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이리 뒤척 저리뒤척 이고 있습니다.....

 

자기도 나한테 너무 잘못 한게 많아서 엉뚱한짓 않하고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나한테 갈구지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그 인간이란 놈을 믿을수가 없네요,,,

 

사람이 살면서 믿음이 제일 중요한것인데..

 

믿음이 깨진지 이미 오래전일이고

 

자꾸 변래 가는 제 자신이 정신병자 같기만 하고,,,,,,,,

 

이혼을 생각하고 있어도,,

그동안 내가 이렇게 산날들이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다른여자 만나서 처음엔 행복할 그 인간을 생각 하면,,,

 

돌아 버릴것 같고,,,,,,,,,,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여,,,,,,,,,

 

자꾸 죽고 싶다는생각 밖에 않들어여,,,,,,,,,

 

그 인간 앞에서......

 

지금도 술집에서 여자끼고 히히덕 걸릴 그 놈을 생각 하면 쫒아 가서 확 밟아 버리고 싶은 생각 밖에 들지 않네여.....

 

남자가 그런데도 갈수 있지,,나 한테 참 이상하다고,,,,,

 

그것도 한두번이여야지..

 

님들은 어떻하세여??

정말로 오버하면서 열받는 내가이상한 건지 ,,

 

남편이 일주일에 서너번은 매일 가는곳에 스텐드빠,,가면 아주 홀딱 벗고 가랭이 쫙 벌리고 쇼 하고 쇼 긑나고 나면 한바퀴 돌면서 꽃 팔고 술딸라주고......

 

몇번 같이 갔는데..

술취하니까 아주 손님 다리에쫙앵겨붙어 과관이 아니더군요,,

 

내 남편이 다른 여자의 알몸을 것도 일주일에 서너번 가면서 까지 본다는것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용납이 않되요..

 

드럽다는생각이 들고,,그걸 보면서 어떤생각을 할지......

 

쇼 하는 여자 보러 거기만 가는것 같고,,,,,,

 

요즘엔 매일 것 때문에 싸워요.......

 

싸우는것도 지겨워 죽겠네여.....

 

화를 내는 내가이상한건 가여?

 

정말 물어 보고 싶었어여,,,,,,

 

정말 돌아 버릴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