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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말려줘요..


BY 맏며느리 2007-05-18

  자꾸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 집안의 맏며느리로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저 어쩌죠?? 무슨 생각이냐면요?? 바로 이런 생각들이요..
1. 시어머님께 아들들(9,5세) 돌보는 비용으로 드리는 돈을 줄리고 싶다. 현재 110만원 드리는데 너무 부담되기도 하고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아이들이 어린이집,학교,학원을 다녀서 별로 하실일도 없는데.. 그리고 요즘엔 우리 부부가 평일에는 거의 저녁을 안 먹어서 그런지 반찬도 별로 안 해 놓으신다.
2. 작은아들네도 가셔서 한 몇 달 있다가 오셨으면 좋겠다. 그저 큰 아들만 바라보시는 어머님이 부담스럽다.
3. 다른 자식들도 어머님께 한달에 용돈을 얼마씩이라도 드렸으면 좋겠다. 형편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 그래도..

물론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저 못된 며느리인 것 같아요..  특히 1번은 강행하고 싶은데.. 어쩌죠?? 요즘엔 어머님얼굴,남편얼굴 보는 것 만으로도 짜증나요..
저 벌받을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