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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님들께 묻겠습니다


BY 현재 직장녀 2007-05-18

결혼을 하고

2년정도 남편이 사업을 바꿔 정신건강도 금전적으로도 힘을 좀 잃었었네요

 

결혼한지 10년차입니다

 

지금은

아직 젊으니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살고 있어요

(남편 41, 저 37)

 

문제는 저입니다

그런 일이 있고 힘들다가 얼마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일을 다니니 기분도 좋고 사람들을 만나니 즐겁기도 한데요 아픕니다 몸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늘 감기도 달고 살고  몸 여기저기가 늘 아파요

정말

안 아픈데를 손 꼽을 정도입니다

 

그만두려 하니 아깝기도 하고 ..

직장환경도 깔끔하고 집도 바로 옆이고 시간도 좋고  

월급이 좀 작긴 하지만은 이정도면 지금 여건과도 알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딴엔 남편과 이것저것 약도 먹고 병원도 다녀보고 하는데도

아프니 스트레스도 쌓이고

 

막상

그만두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집에 있다고 건강이 좋아지려나 막연함도 있구요

 

저는 돈을 떠나서 (물론 도움은 되지만은)

집에있는것보다 훨씬 정신건강에는 도움이 되어서 다니거든요

그런데 왜이리 몸이 아픈지 참 제 몸만 안 아프면 요즘 고민이 없을정도입니다

 

아프다 말도 하루이틀이지 남편에게도 미안하구요

제몸이 아니니 남편이 어찌 제 기분을 다 알겠습니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 같은 경험 있으신 계시나요

저는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