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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BY 속상 2007-05-18

정말 남편하고 잘지내는데 가끔 왜그런지 모르겠다.

어젯밤 남편은 중학 동창을 만나러 나갔어요 나는 가게 10시 끝나고 주변 가게 하는 언니들과 함께 맥주 한잔하고 노래방에서 놀다 보니 1시가 넘었죠.나이가 제일 어린 나는 일찍 나오기가 그래서 좀 늦기는 했는데 남편이 먼저 집에 귀가 했지요. 대화로 이야기 할수 있는 문제인데 성질를 부린 남편 집나가 차안에서 자려는 남편 새벽에 아파트 내려가서 집에가서 자라고 데리고 왔지만 오늘 남편 출근하고 가게 나와 생각하니 남편을 이해할수 없고 화가 나는데 퇴근하면 내가 어찌해야 될까요.본인은 친구 만나러 자유로이 다니면서 내 아내는 나 나갈떄 집에서 고등학생 돌봐주기 바라는 남편 이기적이며 다툴때 하는말 당신이 아들딸 잘 키워라 나는 이리 살다 죽으면 그만이다 하는데 왜 이런 단어를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평소에 대화도 많고 가정적이며 맘상하게 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그런지~~~

저도 가게 하다 보면 가끔은 예정없는 약속도 있는데 제가 술을 먹는것도 아니고 인물이 좋은것도 아닌데 왜그럴까요.나이 44살에 가게 끝나고 가끔 친구 늦은시간까지 만나는것 이해 못하는 남편이 밉네요.오늘 기분 꿀꿀 합니다.퇴근하면 말하기도 싫은데 님들은 어찌 대처 하실건지~~~난 가게 퇴근후 조금은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데~가게에도 12시간 있다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