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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소주사러...
BY 1108 2007-05-24
이 새벽에 혼자 술이 넘 맛있어서
술 사러갈까 아님 멀 시킬까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를 내서 아무도 걸어다니지 않는
아파트 단지를 건너서 약 20분 넘는 거리를
가끔 쉬 하는 아저씨구경도 하면서 편의점에 다녀왔어요
이 그지같은 용기는 어디서 나는지???
나이 30대 중반을 넘어서서일까
겁이 없어서일까
남편 안무서워일까???
미쳐서일까??
편의점아저씨 내 얼굴 힐끗 보던데.
소주한잔 간절히 생각나 이 새벽에 나갔다 온
아줌마예요
넘 욕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