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이혼하려고 법원에 가야하는데 그제 저녁에 전화가 왔다

 친권자를 자기로 해달라고  하지만  자기가 만들어온 합의이혼 각서에 분명히 친권과

양육권을 아내인 나에게 주며 양육비에 관하여 앞으로 청구하지 않는다  이런문구였는데

이제는 친권이 자기에게 없으면 아버지로써의 행사를 할수 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럼  친권을 줄테니  양육비를달라 그랬더니 그건또 못한단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저번 시어머니, 시누들이 왔을때  지아들 결혼하면 애들 보낼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던

사람들인데 이제와서는 권리를 찾습니다.

저더러 결혼도 하지말라더군요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돈이며 이것저것 자기가 빌린돈은

값지도 않겠다고 각서를 써왔는데 저희는 빨리 이혼하고 안정을 찾고 싶어서 도장까지 찍어주었더니  이제는 친권까지 껄떡되네요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친권을 포기해야 하는지 애들 앞으로 보험이며  적금도 붙고 있는데  그걸 또 원하는건지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네일 법원에 가야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