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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야 하는데 아이가 자퇴한다고 해요.


BY 조언해 주세요 2007-07-15

서울을 떠나서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가고 싶어서 가는게 아니라 남편없이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사가는곳에서 일을 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가는겁니다.

저도 이사가면 아무도 없는데 가고 싶어서 가겠습니까?

자식들하고 제가 먹고 살기 위해서 가는것이지요.

가서 적응하고 살거 생각하면 저도 두렵고 무서운데 더 큰 문제는 중 3인 큰아이입니다.

여기 서울에서도 공부안하고 밖으로만 놀던 아이였는데 이사간다고 하니 싫다며 자퇴한다고 협박하네요.

제 말은 전혀 안 듣는 아이이기에 진짜로 그렇게 할거 같구요.

한번 안한다 하면 진짜 안하는 아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퇴를 안하면 좋겠지만 큰아이가 학교를 안간다면 학교 보낼 자신이 없습니다.

어떤말을 해도 듣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라도 학교 다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엄마들은 절대 듣지 않은 아이이지만 혹시 현명한 방법이 있다면 조언해 주세요

그리고 만약 진짜로 자퇴하고 중학교 졸업을 안한다며 이 아이를 집에서 놀게 할수는 없고 하니 이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바람피우고 자식들버린 애아빠한테 보내고 싶지만 갈려고 하지도 않네요

평소에도 엄마를 참 힘들게 하는아이랍니다.

먹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엄마를 참으로 힘들게 하는아이

중 3이면 이젠 속도 있고 다 컸을 나이인데 전학 간다고 학교 자퇴한다는 아이

난 이 아이를 참으로 이해 할수 없습니다.

저보고 대화하라는등 그런 답변은 하지 말어 주세요

저와 큰 아이는 대화가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