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정말 좋고 착한 울 신랑입니다...
술을 마셔도 남들 앞에선 멀쩡하고, 예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맞치고, 집에와 단 둘이 되는 순간부터 갑자기
사람이 더 취하는 것 같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뭐라하면, 고집도 쌔지고 포악해집니다...
일단 술을 안 마시거나 줄여야 하는데, 영업상 그럴 순 없구여...
본인이 자제를 해야하는데, 어르신이나 높은신분이 술을 권하면, 절때 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네여...
어제 저녁에도 술 즐겁게 잘 마시고 와선, 저를 때릴뻔했어여....(몸을 못 가누는 상태)
제가 술에 취한 신랑을 모시러 갔었어여...운전을 못하는 상태여서...제가 대리로 간거였어여...
그런데 차에서 횡성 수설 하더라구여... 그래서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고 얘기했져...
그랬더니 몸도 재대로 가누지 못하고 자꾸 운전석쪽으로 치우치면서, 제가 운전하고 있는
운전대를 자꾸 잡아당기는거에여...그래서 사고 난다고 난리치고 하다가
집에 도착해선 차에서 내리질 않길래 잡아당겼더니, 아프다며 때리려고 하는거에여...
정말 힘도 빠지고 열도나고....
이런 실랑 어떻게 해야해여?
물런, 술에서 깨었을때 이런 이런 상황이 있었다 하고 얘기해본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는 소리는, 네가 날 화나게 했으니까 내가 그랬지... 다 기억나! 이런식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여?ㅜㅜ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