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엔 만나면 못살게 굴더니
넘 심하게요
결혼한뒤로부터
시작이에요
금욕을 해야 한다나요
그래서 계속 금욕도했죠
당근 아기도 생기지 않고요
근데 우리는 연애할때도 아기가 생기지 않았어요
결혼후
금욕생활과 나의 비참함으로 우리 결혼 생활은 이혼으로 치닺아갔어요
하지만 이혼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서로 테레비젼보는것의 차이로 각방을 쓰기로 했죠
그뒤부터는 서로 손도 잡은적이 없었죠
제가 병원을 다니기시작했죠
불임이면 이혼하려구요
얼씨구나 불임이면 이혼을 한다하네요 근데 제가 불임이 아니라네요
더무서웠어요
차라리 불임이면 이고통에서 벗어날거라 생각했거든여
이제 시작이였어요
근데 전 그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다니지 못했어요
전 항상 불임 클리닉 앞에 앉아 있고 다른 산모들은 배가 불러
자기 신랑에게 기대여 앉아 있더라구요
그병원 특성상 그런 상황이겠죠
지금은 많아빠뀌었더라구요
하여튼 그당시는 그랬어요
배란일만 제 임의데로 마추고 몇년이라는 세월이 흘럿죠
근데 저의 신랑 누나 그러니까 저의 형님이 갑자기 임신을 한거여요
아기가 생기지 않아 큰애로 만족하고 산다했는데 큰애도 힘들게 생긴아기였거든요
세상에 태어나 솔직한말로 얼마나 질투가 나든지
그전에 시댁 어른들이 약을 해줘서 먹고 있었거든요
더운 여름 약을 먹고 체질침 맞으러 다니고
..
확신없는일에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니 넘 힘들고 슬펐어요
다시 병원을 다녀야 겠다고 생각을 했죠
한의원에서
이렇게 힘들게 해도 안될수 있으니까
다시 산부인과불임 클리닉에 접수를하고 다니기 시작햇죠
제가 다닐땐 아직도 불임 클리닉에 앉아있는 내모습이 일반 산모 도 보일수있는 상황이었죠
진짜 이번에 안돼면 이혼할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죠
근데 넘 웃기는것이 제가 3년동안 믿어왔던 배란일이 틀린거예요
그것은 저의난자의 성숙이 늦다는거죠
확//
열이 받으면서
그럼 내가 말한 날짜에 함하고 2틀뒤에만 했어도 아기가 생기는건데
샘이 정한 날짜에 관계를 하고 ....드디어 아들을 낳았어요
아들은 잘크고 이쁘죠
근데 임신 하기전에도 싫어하던 그관계를 지금은 안하고 삽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얼마전 테레비젼을 보니까 남성 호르몬 부족이라그러든데
진짜우리 신랑도 어찌해야할까요
연애 합하면 10년 결혼하고 5년만에 아기낳았어요
그전에 한번도 생긴적없구요
연애 할때아기 생기지 않으면 알아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신혼초 부터 각방..제가 싫어서 일까요
아기가 23개월인데 두어번 했나싶네요
왜 저를 소 닭 보듯할까요
각방 쓰고 있고요 제가술이라도 마시고 덤비면 기절하고 싫어합니다
제가 덥비지 않으면 우린 10년도 안하고 살거예요
어떻하죠